스트레스 DSR 제대로 이해하고 DSR계산기로 계산해 보자

스트레스 DSR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. 개인의 상황에 맞게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.

1. 스트레스 DSR이란?

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상승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신금리(스트레스 금리)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.

일반 DSR = 연간 부채상환액 ÷ 연소득
스트레스 DSR = (금리 인상 반영한 연간 부채상환액) ÷ 연소득

2. 왜 시행하나?

스트레스 DSR을 통해 금리변동위험을 DSR에 정교히 반영하여,
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가계대출 확대를 방지하고,
고정금리 확대 등 가계부채 질적계선을 토모하기 위해서

3. 스트레스 DSR 시행 범위는?

DSR이 적용되는 전업권 · 모든 대출 대상으로 적용합니다.
단,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으로 인해 차주들이 체감하는 대출한도 축소 부담이 과도할 우려 등을 감안해 2024년 중 순차적 · 점진적으로 제도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.

🔹 대상기관

은행권 + 2금융권(상호 · 저축 · 여전 · 보험)

🔹 대상대출

주담대 + 신용대출 등 신규취급분(대환 · 재약정 포함)
변동형 + 혼합형 + 주기형 등(대출기간 중 금리변동시 모두적용)

4. 스트레스 금리 산정 방식은?

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 시점(매년 5월 · 11월 기준) 금리를 비교하여 결정하되, 일정한 수준의 하(1.5%), 상한(3.0%)을 부여한다.

[변동형/혼합형/추가형 적용방식]

○ 최고 금리(A) 과거 5년동 가장 높은 월별 금리(은행 가중평균금리(한은))
○ 한계 금리(B) 매년 5월, 11월 기준 금리(은행 가중평균금리(한은))
○ 스트레스 금리 = (A) – (B) (2단계 0.75%, 3단계 1.50% 적용)

고정금리 기간 or 금리변동주기/할기비용

구분	변동형	[고정금리 기간 or 금리변동주기] / 만기비중
구분	변동형	5년 미만	30% 미만	30~50%	50~70%	70% 이상
혼합형(30년미만)	30년 변동	5년미만 고정 5년미만 주기형	5년~9년 고정 5년~9년 주기형	9년~15년 고정 9년~15년 주기형	15년~21년 고정 15년~21년 주기형	21년이상 고정 21년이상 주기형
혼합형	스트레스 금리 × 100%	스트레스 금리 × 100%	스트레스 금리 × 60%	스트레스 금리 × 40%	스트레스 금리) × 20%	미적용
추가형	스트레스 금리 × 100%	스트레스 금리 × 100%	스트레스 금리 × 30%	스트레스 금리 × 20%	스트레스 금리 × 10%	미적용

5. 스트레스 금리 대출 받을 때 어떻게 적용되나요?

DSR 산정시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합니다.

🔹 기본 공식

DSR = [대출 원리금(‘실제대출금리 + 스트레스 금리’ 기준 산정)] / 연간 소득액

🔹 스트레스 금리 1.50% 예시

6. 직접 계산해보기

금리 인상 시 나의 DSR은 어떻게 될까요?
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스트레스 DSR을 직접 계산해보세요.

계산하러 가기

7. 자주 묻는 질문

Q1. 신용대출에는 어떻게 적용되나요?

A: 신용대출 전체 잔액(기존대출 + 신규대출)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됩니다.
– 만기 5년 이상 고정금리는 미적용
– 만기 3~5년 고정금리는 스트레스 금리 * 60% 적용
– 그 외는 변동형에 준하여 스트레스 금리 * 100% 적용

8. 결론

스트레스 DSR은 통해 금리변동위험을 DSR에 정교히 반영하여,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가계대출 확대를 방지하고, 고정금리 확대 등 가계부채 질적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.

3단계 스트레스 DSR은 예정대로 ‘25.7.1일부터 시행예정입니다.
스트레스 금리는 1.50%로 하되, 지방 주담대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한 0.75%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합니다.

신용대출은 잔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스트레스 금리가 부과됩니다.

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全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할 수 있는 선진화된 가계부채 관리 시스템 구축이 목적이라고 하니 대출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계산해보시고 무리한 대출이 아닌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